본문 바로가기
건강 지식

식욕올려주는 봄나물 종류 5 와 효능 - 돗나물, 두릅, 달래, 냉이, 쑥갓

by miinyy 2021. 5. 1.
반응형

봄철만 되면 이상하게 입맛이 뚝 떨어지고 몸도 젖은 솜처럼 축축 처지면서 나른해집니다. 이럴 때 입맛을 살려주는 봄나물이 당기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봄나물 5가지와 각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나물 종류 Top 5 

 

 1. 돗나물 

 

돈나물 또는 돌나물이라고도 부르는 돗나물은 봄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나는 나물입니다. 돗나물은 식욕을 돋게 할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돗나물은 국거리에 쓰기보다는 초무침, 겉절이, 물김치로 만들어 먹는 것이 나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돗나물의 비타민과 고기의 단백질을 골고루 챙길 수 있습니다. 

 

 

 2. 두릅

 

두릅에는 나무 두릅과 땅두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두릅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당을 낮춰주기까지 합니다. 

 

두릅은 살짝 데쳐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로 담가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릅에는 잔가시가 있어 잘 제거한 뒤 조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3. 냉이

 

냉이는 특유의 향긋한 향을 갖고 있는 채소입니다. 냉이는 봄나물 중에서는 단백질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과 눈 건강을 담당하는 비타민A도 풍부해 몸속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시력을 보호합니다. 

 

잎과 줄기가 어린 냉이로 고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쳐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달래

 

달래의 뿌리는 양파와 비슷하고 잎은 쪽파와 비슷한 맛을 내는 봄 채소입니다. 철분을 많이 갖고 있어 여성들의 빈혈에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비타민 중 비타민C가 특히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사라지기 때문에 생으로 무쳐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쑥갓

 

쑥갓은 음식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채소입니다. 쑥갓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해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쑥갓의 경우 오랫동안 물에 씻거나 삶을 경우 비타민이 다 빠져나갑니다. 찌개나 탕에 넣을 경우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봄나물을 대표하는 5가지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연에서 주는 다양한 재료들로 입맛 살리고 춘곤증도 이겨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반응형

댓글